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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소통 게임, '밴드마스터'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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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밴드처럼 밴드원끼리 소통하며 게임 즐겨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의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www.ndolfin.com)'가 유저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동시접속 6천 명을 돌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밴드마스터'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상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형식의 연주게임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형식으로 클래식, 락,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할 수 있다.

경쟁을 통해 승패를 가리는 '적자생존' 게임이 아니라 참여와 소통이라는 게임 성격을 지니고 있고, 합주를 통해 '못다 이룬 꿈'을 함께 그려 나갈 수 있는 점이 '벤드마스터'의 장점으로 꼽힌다.

합주를 즐기면서 형성되는 협동심 등 기존 게임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재미있는 요소를 지니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온라인 합주라는 새로운 장르의 신선함,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운영진 '밴드매니저'의 열성적인 활동 등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밴드매니저'의 활동 등으로 커뮤니티성이 강화된 덕에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인 '이야기광장'에는 게임의 재미에 대한 반응과 다양한 요청 사항 등이 하루에도 백여건씩 등록돼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아이디 '이천우'를 사용하는 한 유저는 "국내 온라인게임에서 접할 수 없었던 연주게임"이라며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고 콘서트를 펼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이미 밴드를 결성해 밴드원들과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렇듯 각자 특정 포지션을 맡아 밴드원들끼리 콘서트를 즐기고 친목도 다지는 등 별도로 마련된 커뮤니티 공간에서 말 그대로 '밴드생활'을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 온라인게임 특유의 끈끈한 커뮤니티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 '밴드마스터'의 매력 요소인 것이다.

와이디온라인 마케팅팀 김영렬 팀장은 '밴드마스터'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루고 싶었던 꿈을 게임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게임"이라면서 "인기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게임 시스템과 다양한 음원, 악기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밴드마스터'는 오는 30일까지 '밴드마스터'와 관련된 커플 사연과 스크린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려준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 외식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26일까지 건즈앤로지스의 곡을 5회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12월 13일 내한공연을 하는 건즈앤로지스의 티켓을 선물받을 수 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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