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통신사 바하티 에어텔의 3분기 순익이 치열한 시장경쟁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13% 증가했다고 셀룰러뉴스가 30일 보도했다.
9월말 기준으로 3분기 바하티 에어텔 순익은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4억9천380만 달러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에서 이동통신 부문의 비중은 82%에 이르고 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은 다소 하락했다. 2분기에 24%였던 시장 점유율이 3분기 들어 23.5%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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