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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아틀란 위즈 PC' 체험판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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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의 자회사 맵퍼스는 PC용 전자지도 '아틀란 위즈 PC' 체험판을 업그레이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내비게이션을 구매하지 않고도 디지털기기에서 무료로 지도를 체험할 수 있는 이 체험판은 내년 4월말까지 누구나 사용가능하다.

이번 버전은 과속시 경고 안내 기능, 주행 중 실시간 TRIP 정보 보기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맵퍼스는 작년 5월 '아틀란 PC 라이트'에 이어 올 6월 '아틀란 위즈 PC 체험판' 1차 버전을 공개했는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가 약 60만 회에 달했다.

아틀란 위즈 PC는 10m 축적 상세지도를 제공하고, 주요지형지물의 경우 각 층별 내부 시설물과 업체정보를 제공하는 지도로 아틀란 홈페이지(www.atlan.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이번에 공개되는 아틀란위즈 PC 최신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아틀란의 우수한 지도성능을 알리고자 한다"며 "향후 와이브로 및 통신을 이용한 교통정보 적용, 멀티미디어 기능 보강으로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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