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의 발명캠프 통해 미래 과학강국을 이끌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특허출원 지원 및 로열티 배분기회 등이 제공된다.
21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009 ETRI-특허청 발명캠프'를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 4편(대학생 2편, 고등학생 2편)과 우수 아이디어 6편(고등학생) 등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53편의 아이디어 중 창의성 및 참신성, 기술목적의 타당성, 기술의 완벽성 및 특허로서의 가치, 실용성, 발표력 등 5개 항목과 특허 출원 사전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 최종 10편을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일체형 타블렛 키보드(임현택/대전과학고, 조석형/경복고)▲USIM칩의 탈부착시의 전자서명을 이용한 보안관리 방법(김하연/숙명여대, 정용범/연세대)▲포장도로 유지 관리 로봇(성형원/강원대)▲혈관주사 장치(송준호/대신고) 등 총 4편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얼굴 촬영을 통한 건강분석 시스템(오승용/전남과학고)▲조류와 태양광을 이용한 광합성 및 에너지 전환 글다스 제작(선종현/경남과학고)▲원격제어 가능 어류를 이용한 유해 어류 퇴치장비 및 시스템 개발(김관우/명석고)▲3D 포인터 장치(최성필/과학영재고, 김민혁/노은고)▲광흡수를 이용한 기울기 센서와 스스로 균형을 잡는 외발자전거(김학선/전북과학고)▲압전장치와 펠티에 소자를 이용한 휴대 보온장치(이상재/민족사관고) 등 총 6편이다.
선정된 10편의 아이디어에는 각각 상금과 함께 특허 출원을 ETRI가 지원하고 향후 발생되는 로열티도 배분하는 등 기회를 준다.
최문기 ETRI 원장은 "앞으로도 발명캠프를 통해, IT분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연구 현장에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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