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델은 지난 3월 약 17밀리미터 두께의 초슬림 노트북 '아다모'를 출시한 바 있는데, 이보다 더 얇은 9.9밀리미터의 '아다모XPS'를 준비하고 있다. 9.9밀리미터는 애플의 초슬림 노트북 맥북에어와 소니의 바이오X보다 더 얇은 두께다.
델은 정확한 사양과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고가의 고급형 제품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아다모XPS는 알루미늄 소재로 구성되며, 기존 아다모보다 전력 소모량이 더 적을 것으로 알려졌다. 델은 새 아다모의 디자인 컨셉 사진을 티저사이트 http://www.adamobydell.com/xps/kr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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