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상담원들, 네팔 어린이 돕기 나서

114 상담원들이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뜨개질에 나섰다.

114 생활정보기업 한국인포데이타(대표 노희창, 이하 코이드, www.koid.co.kr)는 114 상담원들이 직접 제작한 코사지 1천개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7일 발표했다.

코사지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에 전시돼, 행사가 끝난 후 방문객들에게 판매되고 수익금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네팔 어린이들의 교육 사업에 쓰인다.

코이드가 뜨개질로 빈곤국가 어린이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은 지난 3월 아프리카 말리 아이들에게 모자를 전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코이드 직원들이 제작한 코사지는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프로젝트전 '살림(Design to Save)'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