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지펠 스마트오븐 9종을 출시했다.
지펠 스마트오븐은 내부 용량이 36L로 가정용 전기오븐 중에서는 가장 넓고, 스팀 물 용량도 국내 최대인 800㎖로 큰 음식물을 한 번에 조리하기에 편리하다.

내부는 항균 세라믹 재질로 매끄럽게 코팅되어 있어 청소가 용이하며, 스팀청소 기능을 이용하면 뜨거운 스팀이 오븐 내부에 분사돼 기름때는 물론 생선 냄새까지 말끔히 제거해 준다.
박종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지펠 스마트오븐은 맛, 영양,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한국형 전기오븐"이라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지펠로 브랜드가 변경된 것을 계기로 전문적이면서 사용하기 쉬운 조리기기를 다양하게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펠 스마트오븐의 가격은 40만~5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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