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업체 레드햇(www.redhat.com)은 12일 자사가 후원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페도라'에서 각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페도라 장학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을 앞둔 전세계 학생들 가운데 프리 소프트웨어와 페도라 프로젝트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한다.
페도라 장학금은 현재 이 분야에서 기여도가 높은 학생들이 대학교 재학기간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존 맥린(John McLean)은 페도라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패키지를 담당했다. 그는 로봇 시뮬레이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 참여해왔다.
레드햇의 페도라 프로젝트 리더인 폴 프리엘드는 "페도라와 레드햇은 본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엔지니어에 걸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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