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국내 최초 게임 예술 전시회 후원

으뜸지능개발연구소, KT&G 상상마당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80~90년대 오락실에서 인기를 누린 ▲퐁 ▲갤러그 ▲스트리트파이터 ▲테트리스 등 추억의 게임들을 기반으로 구성된 예술작품들로, 총 7개의 전시관을 포함한다.

8월 8일과 15일에는 '게임에 대한 기억, 문화의 신지형'과 '게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되뇌인다'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돼 엔도어즈 김태곤 아틀란티카 PD와 아이알로봇 박창현 대표 등이 관람객과 함께 게임의 사회 문화적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NHN 정욱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게임은 지속적으로 게임 문화를 개선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