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웹 사이트 개편을 통해 개인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사이트 왼편에 신설된 '마이페이버릿(My favorites)'이다. 사용자는 이 메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65개의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위젯을 첫 화면에 배치할 수 있다.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및 이메일 사이트, 뉴스 사이트 뿐 아니라 개인 홈페이지도 추가할 수 있다. 그 외 새 사이트의 첫 화면에 노출된 광고도 비교적 줄어든 것도 눈에 띈다.
향후 야후는 모바일 동기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모바일 야후 사용자가 PC 상에서 마이페이버릿을 편집하면 자동으로 휴대폰 상에도 반영해주는 서비스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