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레이저스퀘어드'가 경기침체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공세속에서도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18일 '레이저스퀘어드'의 한국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레이저스퀘어드'는 지난 2007년 5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릭 월러카척 모토로라코리아 모바일 사업부문장은 "모토로라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레이저스퀘어드'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는 한국 시장에서 '스타택'으로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뒤 '레이저'로 두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레이저스퀘어드'는 세번째다.
모토로라는 빼어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기능을 레이저 스퀘어드 성공의 비결로 꼽았다. 진공증착 처리로 구현된 고급스러운 컬러와 이음새 없이 깔끔한 디자인은 안목 높은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폴더를 열지 않고도 10가지 이상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 시장 최초로 폴더의 앞·뒷면에 두 개의 메인 화면을 구현한 탠덤 디스플레이와 블루투스, 카메라, VOD, MOD, MP3, 고속 USB 2.0, 폰내비게이션 기능 등 필수 기능들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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