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과 사랑에 빠진 노홍철이 '행복 바이러스'에 빠졌다.
평소 입버릇처럼 "패션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해왔던 노홍철이 마침내 꿈을 이뤘다. 노홍철은 최근 영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BSX 모델에 발탁, 여름 광고 캠페인 촬영을 마쳤다.
이번 BSX의 광고 캠페인에는 노홍철 외에 가수 AJ가 함께 했다. AJ는 제2의 비를 꿈꾸는 신인 가수로 소지섭과 유승호를 닮아 여심을 자극하는 용모로 주목 받고 있으며, 가수 레이디 가가의 쇼케이스에 선택돼 오프닝을 맡은 실력파다.
BSX의 광고 콘셉트는 '원더풀 체인지'(WONDER CHANGE)'. 노홍철, AJ가 80년대 디스코풍의 풍성한 퍼머 헤어에 해골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그들만의 귀엽고 위트 있는 느낌을 연출했다.
BSX 측은 "노홍철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BSX의 '원더풀 체인지' 콘셉트와 맞아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또 신인이지만 젊은 감성으로 신선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AJ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고 밝혔다.

촬영을 담당했던 포토그래퍼 조선희는 "노홍철의 유머와 AJ의 스타일이 묘하게 어울려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세 하나로 동화되는 등 멋진 변화를 맛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두 사람의 광고와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SX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을 주도적으로 즐기기 원하는 젊은 층을 위해 생긴 브랜드로, 독특한 디테일과 참신한 코디네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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