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스무살 맞은 그녀의 첫번째 향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늘(18일)은 성년의 날. 스무살을 맞은 그녀에게 핑크빛 장미꽃과 키스,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담은 '향수'를 선물하자.

향수는 사용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되는 만큼 받는 사람의 평소 스타일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여인의 문 앞에 선 소녀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별 향수'를 추천한다.

◇ 청순함에 귀여움까지 갖춘 스타일이라면

청순한 이미지에 귀여움까지 갖춘 여자 친구에게는 순수하고 상쾌한 느낌의 플로럴이나 달콤하고 귀여운 프루티 계열의 향이 제격이다.

플로럴 향수 '에스쁘아 드림'은 투명한 피오니, 섬세한 자스민, 부드러운 미모사가 함께 블렌딩돼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향을 선사한다. 블랙커런트, 베르가못 같은 프루트향이 프레시한 향취를 더해준다.

에스쁘아의 '쁘띠 비쥬 피치 터치'는 그레이프 프루트와 레몬의 신선한 탑 노트, 피치와 핑크 로즈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귀엽고 사랑스러운 프루티 향취를 선사한다.

마크 제이콥스의 '데이지 블룸'은 프레시하고 순수한 향이 귀엽고 꾸밈없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연출해 준다. 데이지 장식 보틀과 청량한 그린 컬러가 향수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겐조의 '오 드 플뢰르 실크'는 바람이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듯한, 깃털처럼 가벼운 향기가 비밀스런 매력을 감추고 있는 신비의 여인으로 만들어 준다.

◇ 뇌쇄적인 섹시함을 원한다면

뇌쇄적인 섹시함을 발산하고 싶다면 유혹적인 오리엔탈향이나 로즈, 바이올렛 등이 혼합된 관능적인 플로럴 계열의 향수를 골라보자.

에스쁘아의 '시크릿 에스쁘아'는 바닐라 오키드와 쟈스민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취를 더해주며, 달콤한 헬리오트로프와 머스크가 매혹적인 마무리향을 준다.

롤리타 렘피카의 '코럴 플러워'는 오리엔탈 플로럴의 관능적인 향에 시트러스의 상큼함, 바닐라 오키드의 달콤함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여성의 매력을 표현해준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부드아'는 오리엔탈 플로럴의 파우더리한 향이 완벽한 여성스러움을 표현한다. 도발적인 붉은 장미에서 느껴지는 톱노트와 앰버향의 베이스노트가 매혹적이다.

'플라워바이겐조'는 플로랄 계열의 파우더리한 향으로 강하고 독특하면서 순수하고 관능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 톡톡 튀는 스타일의 개성 만점녀

트렌디한 패션에 톡톡 튀는 개성 있는 스타일이라면 신선하고 상쾌하면서 쿨한 여성의 이미지를 그려주는 향수가 좋다. 시원한 자연의 향은 활동적인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주며, 머스크향이나 약간은 남성적인 우디향을 사용하면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에스쁘아의 '스타일 에스쁘아'는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플 향수다. 시트러스 아로마틱 플로럴향으로 올 여름 향수 트렌드와도 잘 맞으며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겐조의 '오 드 플뢰르 티'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그린톤의 패키지에 담긴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그린티 노트와 부드러운 머스크향이 조화를 이룬 플로럴향으로 차 잎의 신선함과 티 플라워의 부드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 성인된 남자친구를 위한 첫번째 향수

남자친구에게도 이미지에 어울리는 향수를 선물해보자.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물하고 싶다면 '에스쁘아 옴므 스윙 블루'를 추천한다. 프레시하고 산뜻한 향취가 하루종일 산뜻한 내음을 풍기게 해준다.

남성미 물씬 나는 남성에게는 'DKNY 맨(MEN)'을 선물해보자.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시트러스향, 생동감과 활기를 품은 플로럴향 그리고 섹시한 남성미를 드러내는 우드향을 믹스해 매혹적인 남자 이미지를 완성해준다.

강한 카리스마가 필요한 남성에게는 우디향과 따뜻한 라벤더향이 조화를 이룬 '랑콤 이프노즈 옴므 후레쉬'와 앰버와 무스크, 세달우드가 조화를 이룬 오리엔탈향의 '구찌 엔비 포맨'을 추천한다.

◇ 향수 선택 팁

향수는 같은 것이라도 뿌리는 사람의 피부와 미묘하게 어우러져 그 사람만의 독특한 향기가 생겨난다. 따라서 향수는 사람의 체취와 그날의 날씨, 분위기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향수를 선택할 때에는 직접 코에 대고 향을 맡지 않는다. 향수는 발향 단계에 의해 알코올이 제거되고 난 후의 향이 본래의 향취이므로 사용하거나 없을 경우 티슈를 사용해서 알코올 냄새를 제거한 후에 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향수는 후각이 민감해지는 초저녁 또는 아침에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몸의 상태에 따라 같은 향도 다르게 느끼게 되므로 컨디션이 좋을 때 향수를 구입해야 자신에게 잘 맞는 향기를 올바로 선택할 수 있다. [도움말= 에스쁘아(www.espoir.co.kr), 겐조]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스무살 맞은 그녀의 첫번째 향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