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아이폰용 e북 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스탄자(Stanza)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스탄자가 운영하는 렉스사이클(Lexcycle) 인수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용 무료 e북 소프트웨어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스탄자는 고객들에게 10만권 이상 책들을 아이폰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탄자는 이번 인수로 인해 기존 고객들에게 제공되던 서비스가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은 여전히 브라우저를 통해 관련 콘텐츠를 계속해서 구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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