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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튜브 접속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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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시위대 구타 동영상 때문인 듯

중국 정부가 인기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차단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티베트 시위대가 중국 군인들에게 구타 당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직후 접속 금지 조치를 내렸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법률로 인터넷을 통제한다"는 간단한 답변만 내놓고 있다.

중국 정부는 문제의 동영상에 대해 달라이 라마 지지자들이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작년에도 선정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25개 웹사이트의 중국 내 서비스를 차단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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