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오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새로운 데이터센터 전략을 발표한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9일 보도했다.
시스코는 이날 신기술 및 제휴 업체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는 시스코가 자체 제작한 서버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시스코가 네트워킹 기능과 가상화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서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기 때문이다.
시스코가 서버를 출시함으로써, 앞으로 시스코의 고객들이었던 IBM, 휴렛패커드(HP) 등이 경쟁사가 될 것이라는 게 외신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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