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5일 윈도 서버 기반 TPC-C 벤치마크에서 자사 '데이터베이스(DB) 11g 스탠다드 에디션 원'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TPC-C 가격 대비 성능 분야에서 오라클은 상위 10개 기록 중 최상위 4개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오라클 DB 11g 스탠다드 에디션 원은 분당 10만2천454개의 트랜젝션을 수행하고, 분당 트랜젝션(tpmC)당 0.73 달러의 처리 비용이 든다.
이번 벤치마크는 인텔 쿼드코어 제온 2.83 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 기반 델 서버에서 실시했다.
오라클 시스템 테크놀러지 부문 후안 로아이자 부사장은 "이번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오라클이 윈도나 리눅스 등 고객 운영시스템에 관계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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