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작하는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VOD)을 디지털케이블TV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시청할 수 있다.
홈초이스(대표 왕용훈)는 24일까지 진행되는 2009 WBC 경기를 디지털케이블TV에서 VOD 방식으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홈초이스는 3시간 지연 방송하는 엑스포츠의 중계방송이 끝난 뒤 12시간 이내에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는 실제 경기가 끝난 뒤 약 15시간 이내로 다시보기를 할 수 있는 셈이다. 가격은 1편당 1천원이 될 예정이다.
홈초이스가 제공하는 경기는 WBC 1라운드와 2라운드, 4강 및 결승전 등 약 25경기다. 이와 함께 지난 2006년 열렸던 제1회 WBC 대회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왕용훈 홈초이스 사장은 "WBC에 대한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통해 재시청할 기회가 한정돼 있다고 판단해 이 VOD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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