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2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 오는 3월말경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윤증현 신임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오전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추경예산 편성, 방항 및 규모 등에 대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이 전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이날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내수부진 해소와 경제회복을 조속히 앞당길 수 있는 수준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원 마련은 세계잉여금으로 활용하되 국채를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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