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10대 청소년 브랜드 틴링(teenring)의 '꽃보다 틴링' 광고 본편이 어제(16일) 저녁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꽃보다 틴링' 티저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틴링 홈페이지(http://teenring.lgtelecom.com)는 방문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꽃보다 틴링' 본편 광고는 이민호(구준표 역)와 김범(소이정 역)의 재벌 후계자로서의 당당하고 매력 넘치는 모습과 이에 어깨를 견주기 위해 노력하는 구혜선(금잔디 역)의 깜찍한 모습을 담았다.
LG텔레콤 틴링의 '링친구문자프리' 요금제의 특성을 살려 금잔디를 '문자 재벌'로 만들었다. 잔디는 이죽거리는 학생들에게 "나도 재벌 맞거덩!"하며 일침을 가한다. 잔디는 링친구문자프리 요금제에 가입한 문자 재벌인 것이다.
또한 광고 마지막에 이민호와 김범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는 휴대폰 번호가 뜨는 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많다. 틴링 홈페이지의 문자 이벤트 페이지에는 17일 9시 현재 3만7천개가 넘는 문자가 올라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문자 보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고에 삽입된 휴대폰 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된다. 문자로 발송한 내용은 틴링 홈페이지(http://teenring.lgtelecom.com)에서도 확인 할 수 있으며 광고 모델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총 10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해 '꽃보다 틴링' 모델의 사인이 들어간 꽃남 스페셜 티셔츠를 선물한다. 공개된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면, 이민호와 김범이 직접 녹음한 특별 통화 연결음도 확인할 수 있다.
LG텔레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재현 부장은 "10대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들을 '꽃보다 틴링' 광고에 기용해 틴링의 차별화된 혜택을 10대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년 브랜드 틴링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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