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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스플레이 4분기만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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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139억…TV 세트는 흑자기조 유지

LG전자가 디지털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4분기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글로벌 기준 4조6천173억원의 매출과 13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로써 LG전자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4분기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분기 기준 4조원을 돌파하며 최대를 나타냈다. LCD TV를 중심으로 세트 사업이 흑자를 내며 호조를 보였으나, PDP 모듈이 가격 급락과 함께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6분기만인 지난 1분기 8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이후 2분기와 3분기 377억원,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었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 디지털 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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