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10월 25일 발표할 차세대 윈도 운용체계인 윈도XP 마케팅에 10억달러 규모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C넷 등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95년 윈도95 출시때 책정했던 마케팅 비용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컴팩, 인텔 등 600여 협력 기업들과 모임을 갖고, 이와 같은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전체 10억달러 중 5억 달러는 MS와 인텔이 부담하고, 다른 PC 하드웨어 업체들과 유통업체들이 나머지를 부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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