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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버블파이터' 22일 공개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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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차기작 '크레이지 슈팅 버블파이터'가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넥슨은 게임 홈페이지(http://bf.nexon.com)를 통해 게임 모델로 활동하는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모습을 선보이며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 상태다.

'크레이지 슈팅 버블파이터'는 넥슨의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3인칭 시점의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인기 게임 '비엔비' '카트라이더'에 이어 배찌, 다오 등의 캐릭터를 동일하게 사용한 3번째 시리즈 게임이라는 점에서도 그 시작이 주목되고 있다.

앞서 넥슨은 2008년 7월부터 2009년 1월 초까지, 총 3차례 버블파이터의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가장 최근 진행된 버블파이터 파이널 테스트에는 총 1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2007년 이후 캐주얼 게임 시장이 침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당 장르의 '1인자'로 꼽히는 넥슨이 간판 기대작을 통해 활로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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