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 제품 중 전 세계 25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웹 저작도
구 '나모 웹에디터'의 차세대 버전인 '나모 웹에디터 5'가 출시됐다.
나모인터랙티브(대표 최준수)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그랜
드 볼룸에서 '나모 웹에디터 5' 제품 발표회를 갖고 전세계 웹 사이트 저
작도구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나모 웹에디터 5'는 디자인부터 사이트관리까지, 고품격
웹사이트를 완성한다는 컨셉으로 완성된 '웹 사이트 구축을 위한 통합 솔
루션'이다.
나모는 갈수록 전문화돼 가는 사용자들의 기호에 맞게 웹 저작 전과정을 전
문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성' 개념을 도입, 기존 버전의 사용자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한층 정밀한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
따라서 기능면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할 만한 수준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
표로 기존의 홈페이지 저작 도구들과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진다고 강조했
다.
나모 측은 ▲편리하고 직관적인 편집환경 ▲지능적인 사이트관리 ▲정밀하
고 효과적인 디자인 환경 등 홈페이지를 완결하는 세가지 요소들을 통합적
으로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이전 버전보다 만원 오른 8만8천원(VAT포함)에 판매되며 정품 고객
들은 3만5천200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나모는 26일 국문판 출시를 시작으로, 각 나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능
을 선별해 영어·이태리어·일어·독일어 등 총 11개 언어별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준수 사장은 "나모 웹에디터 5는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해 만든, 세계 수
준의 제품"이라며 "프론트페이지와 기능, 가격면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어 시장 점유 역시 그에 따른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02)55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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