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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쇼핑몰, 불우이웃에 '맞춤형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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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들의 맞춤형 기부가 이어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에 따르면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들을 위해 내놓는가 하면 1년 간의 재고를 모아 한꺼번에 각 단체에 전달한 쇼핑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대를 위한 쇼핑몰 '겐즈샵(www.genzshop.com)'은 물류센터 대형 세트장에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재단과 교회, 고아원에 기부했다.

남성의류 전문쇼핑몰 '키작은남자(www.smallman.co.kr)'도 12월 국제구호단체에 재킷, 상의, 하의 등 100벌 이상의 의류와 함께 액세서리를 전달했다. 유·아동복 전문쇼핑몰 '찌찌빠빠(www.zizipapa.com)' 역시 연말을 맞아 10개 상자에 달하는 유·아동복을 추가로 고아원에 전달했다.

여성의류 전문쇼핑몰 '스타일난다(www.stylenanda.com)'는 '유기견 돕기 캠페인'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동물보호소에 전달했으며, 이밖에 댄디나라(www.dandynara.com), 아이엠유리(iamyuri.com) 등 많은 쇼핑몰들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사회공헌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특히 올해는 획일화된 기부가 아닌 각자 쇼핑몰 성격에 맞는 맞춤형 기부가 많아진 것이 특징"이라며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쇼핑몰들이 많아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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