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도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하지만 발행 목적은 타 지주사와 달라 대조적이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5천3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계획을 공시했다. 총 3회로 나눠 발행되는 이번 사채의 납입일은 오는 11일이다.
앞서 사채 발행에 나선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와 달리 신한지주는 신한은행에는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4천억원은 기존 사채 차환용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금액중 1천억원은 신한카드에 300억원은 신한캐피탈에 지원된다. 신한카드에는 0.11%P, 신한캐피탈에는 0.11%P 금리가 가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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