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24일) 국제금융위기와 관련, "국내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나 지금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진 동포 리셉션에서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 1년 이내에 부자가 된다"며 "사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원칙이 그렇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은 한국이 아무리 잘해도 물건을 내다 팔 수가 없어 내년이 되면 정말 어려워 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면서 "그러나 세계가 모두 어려울 때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위기를 탈출하고 도약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규제를 없애고 어려운 기업들을 통폐합하는 것을 꾸준히 하려고 한다"면서 "하지만 경제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소득만 높다고 해서 일류국가라고 할 수 없으며, 법과 질서가 지켜지고 선진국 같은 일류 국가의 격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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