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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공모 가격보다 상장에 의미…증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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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의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지만, 투자 매력은 줄지 않았다는 증권가의 주장이 나왔다. 합병 예정인 LG데이콤과의 시너지 효과도 좋을 것으로 예상됐다.

18일 대신증권 이동섭 연구원은 "불안한 주식시장상황과 내년 인터넷전화·IPTV 시장 경쟁격화를 고려하더라도, LG파워콤은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고 말했다.

17일 LG파워콤은 최초 공모 희망가격 8천500~1만원 대비 약 40% 낮은 5천700원에 공모가를 결정지었다. 공모시장 한파가 대기업 계열사에게마저 미친 셈.

그러나 일시적인 현상일 뿐, 펀더멘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LG파워콤이 일시적으로 적정가격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더라도, LG파워콤의 적정가치가 변동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LG파워콤과 합병 예정인 LG데이콤의 가치도 시너지 효과를 타고 상승할 것이란 의견도 있다.

한국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양사의 합병은 네트워크, 고객 편의, 유통망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고객 정보를 공동 활용 가능하며, 유통망을 단일화해 마케팅 역량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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