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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터치에 자판 더한 '프라다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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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으로 풀 브라우징 기능도

12일 LG전자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프라다폰'의 후속 제품 'LG-KF900'을 공개했다.

새로운 프라다폰은 전세계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명품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원작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시대의 변화에 따른 첨단 기능을 추가했다.

프라다폰 후속모델은 7.2메가비피에스(M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3세대 휴대폰이다.

또한, 3.0인치 터치스크린을 기본으로 옆으로 밀면 왼쪽에 은색 바탕의 쿼티(QWERTY) 자판이 나오는 사이드 슬라이드(Side Slide) 형식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슬라이드를 열면 메시지 작성, 이메일 작성, 인터넷, 일정 관리, 메모, 할일(To do), 갤러리 등 7개의 쿼티 전용 터치 메뉴가 가로 화면으로 보여져 마치 노트북 키패드와 같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프라다폰은 안정된 자판 배열에 버튼마다 약간의 경사를 둠과 동시에 은은한 조명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프라다폰’은 ‘터치’라는 첨단의 즐거움에 ‘쿼티’를 통한 편안함, 안정감을 더함으로써 소비자의 사용성을 극대화시켰다.

이 제품은 렌즈 전문회사 슈나이더가 인증한 5백만 화소 카메라, 인터넷 풀 브라우징, 와이파이(Wi-Fi)등 첨단 기능이 탑재됐다.

프라다가 직접 제작한 벨소리, 내장 컨텐츠, 유저 인터페이스(UI) 및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명품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후속 프라다폰은 올해 안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소비자 판매가격은 약 600유로 정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새로운 프라다폰은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사용편리함을 제공한다"며 "향후 휴대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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