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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프로젝트 관리 선두업체 '프리마베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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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업체인 프리마베라 소프트웨어를 인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인포메이션위크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오라클은 기업 프로젝트 포트포리오 관리가 복잡한 산업별 관리와 자본 집약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전략적으로 최선봉에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오라클은 프리마베라 인수로 산업별 프로젝트에 맞는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기존 프리마베라 고객에게 CRM, ERP, BI 등의 오라클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오라클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을 판매함으로써 단기간내 매출 확장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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