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김인규 초대협회장 선출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10일 오후 5시 창립총회를 열고 김인규 전 KBS 이사를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방통 융합 시대를 맞아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 구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간협의체다.

방통융합 서비스인 IPTV 활성화를 위해 KT,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 등 IPTV업체들이 참여, 지난달 말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회창립을 준비해왔다.

협회는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서비스 사업자들과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사, 솔루션, 셋톱박스 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