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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및 화학분야 토털 솔루션 개발업체 인터페이스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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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정보기술(대표 강두원

target="_blank">www.interfaceit.co.kr)은 지난해 9월 분석기기 전문

업체 인터페이스엔지니어링의 소프트웨어 연구소가 분사한 업체로, 제약

및 화학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분사와 함께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생산 관련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실력자

로 알려진 강두원 사장을 영입, 새로운 성장전략을 추진해 가고 있다.

실험실과 관련된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확장해 제약 및 화학산업 분야의 통

합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토털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워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는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LIM) 판매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고 있

다.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인터페이스엔지어링의 정보시스템 연구소였던 1991

년, 순수 자체 기술력만으로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LIMS, 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분석 실험실을 위해 디자인된 LIMS는 수작업에 의해 이뤄지던 모든 업무 프

로세스를 자동화/네트워크화 함으로써 실험실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92년에는 제약회사의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 팜메이트(PharmMate)를 비롯,

농산물 안정성 검사 업무를 지원하는 에피메이트(ApiMate), 보건환경연구

원 업무를 지원하는 e페이메이트(PheiMate) 등이 메이트 시리즈를 개발했

다.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이미 이러한 솔루션을 삼성종합화학, 한화종합화학,

SK케미컬, LG-칼텍스 등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농림부 산하의 국립농산물품

질관리원, 보건복지부 산하의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에 공급했다.

LIMS 제품과 함께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데이터 통계 처리 SW인 '크로메이

트(Chromate)'와 'SQC 매니저 2000'도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학 및 제약관련 기업들이 대부분 채택하고 있는 과학 데이터 관

리시스템인 '누제너시스'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작년 하반기 기업들의 전반적인 IT투자축소에도 불구

하고 2000년 4/4분기에만 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을 뿐 아니라 분사 후

실질적인 사업원년인 올해 20억원의 공격적인 매출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배경에는 인터페이스엔지니어링 시절부터 업계에 쌓아온 명성과 신

뢰, 그리고 바이오 관련산업의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전망이 한몫을 하

고 있다.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장기적인 관심은 생명정보학(바이오인포메틱스)이

다. 그간 축적된 기술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 준비를 하

나둘씩 갖춰가고 있는 것이다.

강두원 사장은 "전통기업군인 제약 및 화학분야의 디지털화에 대한 욕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바이오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제약 및 화학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의 기업가치는 높아

질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02)443-3274

/장윤영기자 yyj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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