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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 모니터 46개모델 '에너지 절약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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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은 46개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 절약마크'를 얻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모든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오는 2010년까지 1W 이하로 낮춘다는 'e-스탠바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 제품은 대기상태 소비전력 2W, 오프상태 소비전력 1W 이하를 충족해야 에너지 절약마크를 얻을 수 있다.

비티씨정보는 오는 9월부터 에너지 절약마크를 붙인 LCD 모니터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식경제부는 28일부터 1차로 TV, 모니터 등 5개 품목에 대해 '대기전력 경고표시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업계의 준비가 미비해 이날부터 TV 제품에 대해서만 대기전력 저감 기준에 미치지 못했을 때 제품에 경고표시를 하도록 계획을 수정했다.

 

현재 국내에서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모니터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전력 1W 이하를 충족하려면 부품수급부터 제품설계까지 전반적인 관리가 요구돼 기업들에 부담이 되고 있다. 지경부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모니터, PC, 프린터, 복합기 등 4개 품목은 내년 7월1일부터 대기전력 경고표시제를 적용키로 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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