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3사가 올림픽 관련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KBS, MBC, SBS (이하 방송 3사)의 인터넷 서비스를 담당하는 KBS인터넷, iMBC, SBSi는 33개 주요 포털·웹하드·P2P 업체를 선정하고, '2008 베이징 올림픽' 관련 저작물의 불법적인 노출에 대한 적극적인 삭제와 차단을 통한 관리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IOC가 올림픽 관련 중계화면에 대한 권리보호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들 방송 3사는 관련 요청 공문을 지난 14일 해당 업체에 발송했다.
현재 베이징 올림픽 대회가 7일째에 접어들면서 각종 포털의 카페 및 웹하드, P2P 사이트들을 통해 올림픽 영상의 저작권 침해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들 방송 3사가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KBS인터넷 관계자는 "국내 주요 포털과 개인 네티즌들에 의한 불법적인 올림픽 영상 공유와 게시는 국제적인 이슈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관련 불법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 단속은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30 여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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