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웃 미니어처 도시 마두로담(www.madurodam.nl)이 한국인의 유럽송객과 관련된 관광업계에 입장요금과 각종 시설의 수용능력, 산책로의 종류, 조명 쇼, 여행사에 대한 혜택 등을 알리는 e-뉴스레터를 발간했다.

마드로담은 네덜란드의 매력과 특징을 한 장소에서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니어처 도시다.
알크마르 치즈시장, 헤이그 평화궁전, 암스테르담 광장의 왕궁, 위트레흐트의 타워 대성당, 암스테르담 운하 하우스, 그리고 델타웍스(델타지역 10여개의 댐과 방조제 등의 건축물)의 이모저모 등 네덜란드의 모든 명소가 25분의 1의 크기로 섬세하게 복제돼 방문객을 사로잡는다.
마두로담에서는 또 특별한 테마 산책로를 선택해 둘러볼 수 있다. 과거와 교감하며 네덜란드 각종 건축양식의 놀라운 솜씨를 만날 수 있는 건축물 산책로(Architecture Route)를 비롯해 풍차는 물론 모든 수력 엔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물 산책로(Water Route)가 그것.
이들 테마 산책로를 따라 걷고 싶다면, 티켓박스에 문의하거나 예약할 때 원하는 산책로를 알려주면 된다.
입장료는 성인은 14.50유로(20인 이상 단체 10.25유로), 3세~11세 10.50유로(20인 이상 단체 7.25유로), 65세 이상 13.50유로(20인 이상 단체 10.25유로)이다.
가는 방법은 헤이그에서는 '스헤이버닝언 항구' 표지판을 따라 간 다음 '마두로담' 표지판을 찾으면 된다. 대중교통으로는 헤이그 중앙역에서 9번 트램이나 22번 버스를 타고 마두로담 앞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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