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민주당 "인사청문 없는 장관임명은 선전포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靑 사과없이는 이후 국회 일정 거부 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6일 오후 신임 장관 내정자 3명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이 이에 대해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청와대의 책임있는 조치가 있지 않는 한 현재 원구성을 비롯한 모든 국회 일정에 대해 거부할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두 달여간의 파행 끝에 간신히 문을 연 국회가 또 다시 장기간 표류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세균 대표는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가 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장관 내정자들을 임명하려는 것은 내정자들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니까 청문회를 피하려는 것"이라며 "청와대는 오늘이라도 마음 바꿔서 여야 합의를 존중하고 청문회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청와대가 오늘 장관 임명 강행할 수도 있지만 만약 강행한다면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원혜영 원내대표 역시 "인사청문 없이 임명된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임명이 강행되면 즉시 의총을 소집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가 선행되지 않는 한 국회 의사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면서 "대통령 정치개입 국회 운영개입은 국회 껍데기로 만드는 굉장히 나쁜 조치이므로 청와대는 입법부 경시에 대해 즉시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 사과와 재발방지 없는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이런 상태에서는 원구성 협상도 임할 수 없다. 이후의 모든 사태 책임은 대통령과 여당에 있음을 분명히 해 둔다"라고 반발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민주당 "인사청문 없는 장관임명은 선전포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