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근로자를 연결하는 B2E(기업과 근로자간 거래. Bisiness to
Employee)라는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근로자를 위한 복리후생 서비스를 시
작한 벤처기업이 출현했다.
이제너두(대표 장부찬 www.exanadu.co.kr)는 근로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
한 차별화된 복리후생상품을 인터넷을 통해 다수의 회원사 임직원에게 서비
스하고 있다.
기존 복리후생의 근간을 이루고있는 임직원 대출, 콘도, 건강검진 뿐만 아
니라 생활문화서비스까지 복리후생포털서비스를 인터넷상에서 제공한다.
최근엔 해당기업의 복리후생제도에 대한 진단 및 제도설계부터 복리후생 전
용 솔루션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SK텔레콤, 삼성생명 등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
며 조만간 교원총연합회, 경찰청 등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장부찬 사장은 "점차 복리후생에 대한 기업의 부담은 가중될 것이고 연봉제
의 확산에 따라 지출도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복리후생시장의 수요는 무
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이종화기자 jh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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