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대표 김중태 www.initech.com)이 개인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통합 솔루션 '이니세이프 인포스위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니세이프 인포스위트는 PC, 이메일, 데이터베이스(DB), 네트워크, 서버 등 기업의 IT 인프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5개의 단위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니세이프-PC는 키보드 보안, 개인 방화벽, 안티스파이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PKI 기반 기술을 통해 개인 정보를 암호화해준다.
이니세이프-메일은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필터링해, 개인정보 수집을 방지한다.
이니세이프-DB는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며, 관리자의 권한을 분리해 외부 접근을 제어해준다.
이니세이프-네트워크는 네트워크를 통해 송수신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필터링해 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또 이에 대한 로그를 관리, 사후 유출 경로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니세이프-시스템은 기업 내부 보안 정책에 따라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가 내부 정보 자원에 접근하는 것을 통제한다.
이니텍 관계자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는 기업의 존폐와도 직결된다"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포털, 메일링 서비스업체,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니세이프-인포스위트'의 영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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