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전년대비 73% 증가한 1조6천724억엔에 달하는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25일 닌텐도는 2007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의 연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6천724억엔, 영업익 4천872억엔, 당기 순이익 2천573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닌텐도DS는 일본에서 636만대(누적 2천238만대), 북미 1천65만대(누적 2천239만대), 키타 1천292만대(누적 2천582만대)의 분포를 보였다.
위(wii)는 일본 390만대(누적 590만대), 북미 824만대(누적 1천61만대), 기타 647만대(누적 794만대)로 나타났다.
해외에서의 매출 비중이 전년도 66.5%에서 80.6%로 크게 증가했다.
닌텐도는 다음 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중 매출 1조8천억엔(전년대비 7.6% 증가), 경상익 5천500억엔(24.8%증가), 영업익 5천300억엔(8.8% 증가), 순이익 3천250억엔(26.3%증가)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판매 목표는 닌텐도DS 2천800만대, 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 1억8천700만개, '위' 하드웨어 2천500만대, '위' 전용 소프트웨어 1억7천700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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