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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G20 국가참여 기후변화 각료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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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5~16일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제4차 기후변화 글렌이글스 각료회의에 참여해 기후변화 및 친환경 관련 기술 및 투자,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엔 미국, 영국, 일본 등 G8 국가와 중국, 인도, 브라질 등 G5 국가 및 한국, 호주를 포함해 20개국 각료급 인사가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선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국무총리실, 외교부, 환경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을 파견한다.

글렌이글스 회의는 지난 2005년 7월 영국 글렌이글스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기후변화·청정에너지를 위한 '글렌이글 행동계획'에 근거해 개설됐다. 이 모임은 미국 주최 17개국 주요국회의(MEM)와 함께 기후변화 논의를 이끌어간다.

이번 4번째 회의가 마지막이며, 오는 7월, 일본 도야코에서 열릴 G8 정상회담에서 그간 논의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선 기술과 재원 및 투자, '포스트 2012 국제체제'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우리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기술개발 투자 및 기술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부문·산업별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가 오는 3월 말부터 진행되는 포스트 교토협상과 연계돼 어떤 방향으로 논의될 지 주목된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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