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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도 디지털액자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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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전 대기업 소니가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디지털액자 시장에 진출한다.

4일 PC월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자사 첫 디지털액자 3종('DPF-V900' 'DPF-V700' 'DPF-D70')을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이다.

각 제품은 WVGA(800×480) 해상도의 15대 9 비율을 가진 액정표시장치(LCD)를 디스플레이로 채용했다. 2개 제품은 디지털액자 시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17.8㎝(7인치) 크기로, 나머지 1개 제품은 22.9㎝(9인치) 크기로 제작된다. 가격은 10만원대 중반에서 20만원대 중반까지로 설정될 예정.

디지털액자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해 향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지털액자용 LCD 패널은 지난해 공급량이 매 분기마다 급증했고, 높은 수요와 함께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 세계 디지털액자 시장에선 리드데이터, 윈어코드, 말라타 등이 높을 점유율을 차지했다. 국내 삼성전자를 비롯해 필립스, 도시바, HP, 코닥에 이어 소니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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