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가전전시회(CES)에서 내장형 프로젝터를 공개해 글로벌 업체들로부터 호평받았다고 10일 발표했다.
내장형 프로젝터는 휴대폰, PMP 등 휴대용 기기에 내장할 수 있는 프로젝터로, 작은 화면을 벽 등에 투사해 크게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번 CES에서 MDS테크놀로지는 세계적인 광학기술업체 스크램테크놀로지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내·외장 프로젝터 3종을 시연했다.
MDS테크놀로지는 지난 12월 외장형 마이크로 프로젝터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CES에서 내장형 프로젝터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내장형 '피코 프로젝터'는 화면 크기가 10인치 이상, 해상도는 QVGA급(320×240)이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다.
김현철 MDS테크놀로지 사장은 "이번 CES에서 내장형 프로젝터에 대한 글로벌 업체들의 관심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올해 안에 제품을 출시해 향후 모바일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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