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문점 역량 강화로 '고객만족' 실현

LG전자가 전문 유통점들과의 마케팅 노하우 공유를 통해 고객만족(CS) 경영을 확대해 나간다.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는 9일일과 10일 이틀 동안 LG전자 전문점 사장단과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관계자 1천명을 초청, 'LG전자 마케팅 컨퍼런스 2008'을 열고 고객만족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LG전자는 이날 전방위 고객만족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개발 ▲판매 ▲배송 및 설치 ▲사후관리 등 경영 전반 프로세스를 고객 지향적으로 개선하는 마케팅 추진 방향과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LG전자 한국지역사업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한국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LG전자 전문점과 하이프라자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특히 고객이 기업과 처음 접하는 순간, 이른바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