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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08]모토로라 '요술키패드' 음악폰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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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능-음악청취 때 키패드 자연스레 변화

모토로라가 '요술'처럼 변화는 키패드를 장착한 음악폰을 미국 '소비가전전시회(CES) 2008'에서 처음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모토로라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ROKR E8' 모델을 자사 신제품 2개 중 하나로 공개하면서 관람객들이 시연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ROKR E8'은 버추얼 키패드를 장착해 대기 시 유리판처럼 보이던 키패드에서 전화 기능을 사용할 때 숫자 등 표시가 나타난다. 음악을 들을 땐 숫자 키패드 대신 음악청취를 위한 버튼들이 나타나면서 손쉽게 각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내비게이션 휠을 장착해 휴대폰의 다른 기능들을 스크롤 방식으로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말하는 폰(talking phone)' 기능으로 숫자를 누르거나 전화를 받을 때, 문자메시지를 말로 전해주는 기능도 담고 있다.

'ROKR E8'은 리눅스/자바 운영체제(OS)와 윈도미디어 플레이어11을 지원한다. 또 5.1㎝(2인치) 크기의 26만2천컬러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하고 있다. 2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을 제공하고, 추가로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카드슬롯을 가지고 있다. 200만화소 카메라, 풀HTML 브라우저, 스테레오 블루투스, USB2.0 등도 지원하며 2008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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