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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183억 플랜트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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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약 183억원 규모의 공랭식열교환기(Air Cooled Heat Exchangers) 및 일반열교환기(Shell&Tube Heat Exchangers)를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공랭식열교환기 및 열교환기는 태국 국영 석유회사이자 태국 내 최대 플랜트 투자자인 PTT사(PTT Public Company Limited.)가 추진하는 대형 가스플랜트 건설프로젝트용으로 공급된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2.7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09년 2월 15일까지다.

세원셀론텍 PE영업부문 김성용 상무는 "올해 세원셀론텍은 기술집약적 기기의 생산ㆍ수출실적 경쟁력으로 올해 계획된 중동지역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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