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픽쳐스21은 미국의 투자사 듀리 엔터프라이즈(Dury Enterprise)로부터 1천만 달러(한화93억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듀리 엔터프라이즈는 드림픽쳐스21에 1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회사 지분 일부를 매입하는 형태로 투자하기로 했다. 드림픽쳐스21은 투자금을 현재 기획중인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및 신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드림픽쳐스21은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미국 이스트윈드 엔터테인먼트(Eastwind Entertainment)와 진행중인 애니메이션 공동기획, 제작 계약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일권 드림픽쳐스21 대표는 "투자유치와 미국 업체와의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2008년 한 해 동안 빠른 성장을 이뤄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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