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인도 푸네(Pune) 지역에 개발 센터를 설립,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인도가 급부상함에 따라 신규 센터를 설립하고 아태 지역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
이번에 설립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개발 센터는 1천100명 이상의 인력 수용이 가능한 시설로 8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신규 고용됐다.
헬무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사장은 "이번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인도 개발 센터 투자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기술 공급에 있어 지역 고객 접근이 수월하다는 이점이 있다"며 "아태지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의 사업 확장과 PLM 산업 활성화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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