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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사출사업 분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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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출성형 전문업체 세화(공동대표 이기형, 구자균)는 사출사업부문을 분할, 세화전자를 설립한다고 6일 공시했다.

세화는 "사출사업의 특성상 성장의 한계에 노출돼 있다"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분할 기준일은 오는 2008년 2월 23일로, 상장법인 세화와 비상장법인 세화전자로 분리된다. 각각 금형사업부문과 사출사업부문을 담당하게된다.

또 이날 세화는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도 결정했다. 이에따라 세화의 주식은 총 282만5천211주에서 94만1천737주로, 자본금은 141억2천605만5천원에서 47억868만5천원으로 줄어든다.

/박형수기자 park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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