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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BBK 후폭풍...길거리로 나선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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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검찰 퇴장하라."

대통합민주신당 당직자와 선대위 관계자 등 1천여명은 5일 명동에서 거리집회를 열고 검찰의 BBK 수사결과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규탄대회에 참석한 선대위 손학규, 이해찬, 김근태 위원장 등은 전날 김경준씨가 '검찰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메모를 플래카드에 인쇄, 손에 들고 규탄대회에 임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5일 모든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검찰규탄대회를 여는 장외활동과 함께 'BBK 특검법안'을 발의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검찰의 횡포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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