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되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여러 인터넷 언론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저항하고 있다.
노동넷 방송국은 실명제에 항의해 사이트 파업을 했고 대자보, 일다, 울산노동뉴스, 참소리, 프로메테우스, PD저널 등은 댓글란을 폐쇄하고 독자들에게 실명제 반대를 호소하고 있다.
미디어스는 독자들의 댓글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민중언론 참세상은 진보네트워크센터의 시스템을 이용해 댓글란을 존속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언론사들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민중언론 참세상이 진보네트워크센터의 시스템을 이용한 것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유권해석하는 등 선거법 위반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명제에 반대하는 인터넷언론사들은 5일 12시 30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시위를 계획하는 등 공세수위를 높이고 있다.
실명제에 반대하는 언론사들은 '인터넷 선거실명제 폐지 공동대책위원회 2007(http://www.freeinternet.or.kr)'를 만들어 활동중이다.
여기에는 노동넷 방송국, 대자보, 레디앙, 문화연대, 미디어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민중언론 참세상, 민중의소리, 부안21, 언니네트워크, 언론개혁시민연대, 울산노동뉴스, 이주노동자방송국, 인권단체연석회의, 일다, 인터넷언론네트워크,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지역인터넷언론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소리, 참여연대, 프로메테우스,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함께하는시민행동, PD저널, PLSong.com 등이 참가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